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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김경희 기지 = 코오롱베니트는 19일 제조 산업 디지털 전환의 지향점으로 '인지형 제조'를 설정하고, 이를 위해 사업 역량을 집중한다고 밝혔다.
코오롱인더스트리, 코오롱글로텍, 코오롱생명과학 등 계열사에 지난 3년간 단계적으로 해당 공정을 적용했고, 이를 외부 제조기업으로 확대할 방침이라고 회사 측은 덧붙였다.
코오롱베니트 정상섭 상무는 "자체 개발 통합 데이터 분석 플랫폼과 코오롱그룹 계열사의 생산 공정 효율화 성공 사례를 통해 인지형 제조 공정 구축에 대한 외부 제조 기업의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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