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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연합뉴스) 이승형 기자 = 경북도는 중소벤처기업부의 '2025년 글로벌강소기업 1000+ 프로젝트'에 경북 기업 8곳이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이 프로젝트는 성장 가능성이 높은 중소기업을 선정해 수출 선도기업으로 육성하는 사업이다.
해외 마케팅과 수출사업, 수출금융 보증, 금리·환거래 조건, 기술개발 사업 등을 우대 지원한다.
또 전시회 참가와 시제품 제작, 홍보, 광고 등 혜택을 제공한다.
최영숙 경북도 경제통상국장은 "대한민국 글로벌 강소기업으로 선정된 기업들이 지역 경제를 견인할 수 있는 수출 선도기업으로 성장하길 기대한다"면서 "기업의 글로벌 역량 강화와 성장 지원을 위해 관계기관과 협력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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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