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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연합뉴스) 장영은 기자 = 울산 울주군은 귀농·귀촌인과 마을공동체의 유대관계 강화 및 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귀농·귀촌인 재능나눔 지원사업'을 한다고 20일 밝혔다.
올해는 사업비 총 1천만원을 투입해 5곳을 대상으로 1곳당 최대 200만원을 지원한다.
귀농·귀촌인이 지역개발, 의료, 교육, 환경개선, 문화 등 부문에서 농촌에 필요한 재능나눔 활동을 할 경우 직접 소요되는 재료비 등이 지원된다.
희망자는 오는 30일까지 신청 서류를 마련해 울주군청 농업정책과 친환경농업팀으로 신청하면 된다.
울주군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귀농·귀촌인이 울주군에 단순히 이주하는 것을 넘어 지역사회 구성원으로서 마을과 하나 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young@yna.co.kr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