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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기능식품 ODM(연구·개발·생산) 기업 코스맥스엔비티는 밀배유 추출물로 2중 피부 건강 기능성 개별인정형 원료 허가를 취득했다고 20일 밝혔다.
세라모사이드의 주 원료인 밀배유는 밀의 씨눈인 밀배아에서 추출한 성분이다. 밀배아는 밀의 생명 유지에 필요한 영양이 응축된 부위로 각종 항산화 물질을 풍부하게 함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세라마이드에는 프랑스의 이너뷰티 전문 원료사가 생산한 밀배유를 사용했다.
세라모사이드는 실험을 통해 히알루론산 효소 증가와 콜라겐분해효소(MMPs) 감소가 확인됐다. 인체적용시험에서도 섭취 14일차부터 피부 보습량과 피부 주름 깊이 등이 대조군 대비 각각 16배, 5배 개선됐다.
코스맥스엔비티 관계자는 "밀배유는 콜라겐을 대체할 수 있는 차세대 이너뷰티 소재다"라며 "
한편, 코스맥스엔비티는 세라모사이드 외에도 아가트리(배초향 추출물), 나티콜 콜라겐 펩타이드, 에이지스블로커(배초향·고지베리·무화과복합추출물) 등 다채로운 이너뷰티 개별인정형 원료를 운영하고 있다.
전상희 기자 nowater@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