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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연합뉴스) 양지웅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농업기술원 감자연구소는 최근 강릉원주대학교 식물생명과학과와 농산업 분야 공동연구 활성화 및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열었다고 26일 밝혔다.
양 기관의 협력은 2015년 식물생명과학과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현장실습으로부터 시작했다.
올해부터는 방학 기간 장기 현장실습 프로그램을 운영해 재학생들에게 체계적인 실무교육을 제공하고, 희망 진로 탐색과 취업 후 조직 적응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박종열 감자연구소장은 "이번 협약이 지역사회와 연구·교육기관 간 협력을 한층 강화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전문인력 양성과 공동연구 성과 창출에도 시너지 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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