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연합뉴스) 김동찬 기자 = 한국마사회 제주목장의 올해 두 번째 경주마 경매에서 최고가 7천500만원이 기록됐다.
평균 낙찰가액은 마리당 3천322만원이고, 최고 낙찰가는 77번 수말로 7천500만원이었다.
이 수말은 한국마사회 대표 씨수말인 섀클포드와 모닝뮤직의 혈통을 이어받은 자마다.
섀클포드는 2020년 한국마사회가 민간 목장 교배 지원을 위해 국내에 도입한 씨수말로 미국 삼관경주 중 하나인 프리크닉스 스테이크스 우승 경력이 있다. 현재 40억원대 몸값을 자랑하는 말이다.
emailid@yna.co.kr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