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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연합뉴스) 나보배 기자 = 전북 고창군은 육아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고창읍에 출산·유아용품 전문판매점인 '고창아이랑'을 개소했다고 1일 밝혔다.
이에 군은 육아를 돕고 취약계층의 자립을 지원하기 위해 고창지역자활센터와 협력해 자활근로사업 형태로 고창아이랑의 문을 열었다.
심덕섭 군수는 "고창아이랑은 단순한 판매점을 넘어, 저출산이라는 시대적 과제를 함께 풀어나가기 위한 의미 있는 공간"이라며 "앞으로도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고창을 만들어가기 위해 다양한 복지정책을 실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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