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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이 가까워졌다. 비자 면제 정책 시행과 함께 중국을 찾는 여행객이 늘었다. 그동안 비자를 받기 위한 높은 비용과 복잡한 절차, 소요 기간의 걸림돌이 사라진 환경적인 요소와 함께 가성비 넘치는 여행지로 부상하고 있다. 무엇보다 짧은 일정으로 여행 계획을 세울 수 있는 점도 여행객의 마음을 사로잡는 요소 중 하나다.
칭다오 문화관광국은 이런 점에 주목, 주말을 끼고 2박 3일의 짧은 일정으로 부담 없이 여행을 다녀올 수 있는 칭다오 여행코스도 개발했다. '2박 3일 칭다오 즐기기', '2박 3일 가족 휴가 코스' 등 2개 코스를 소개하는 '가자, 주말에 칭다오로!'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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칭다오 문화관광국은 "2박 3일 투어코스와 함께 최근 칭다오의 관광 매력을 6가지 주제로 분류해 아름다운 해만 투어, 유럽풍 투어, 로맨틱한 낭만의 투어, 산해 포옹된 투어, 맥주 미식 투어, 체험 학습 투어의 주제별로 방문하기 좋은 관광지를 소개하고 있다"며 "자세한 정보는 중국주서울관광사무소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