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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관광명소 간절곶 해맞이공원에 전망대 '간절루' 설치

기사입력 2025-07-03 09:44

(울산=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1일 오전 한반도 육지에서 해가 가장 먼저 뜨는 울산시 울주군 서생면 간절곶에서 시민이 2025년 첫 일출을 휴대전화로 촬영하고 있다. 2025.1.1 yongtae@yna.co.kr
(울산=연합뉴스) 새해 한반도에서 가장 먼저 해가 뜨는 간절곶 일출을 보고 만든 울산시 울주군 캐릭터 '해뜨미'가 앞으로 다양한 상품으로 제작돼 울주군 홍보의 최전선에 나선다. 사진은 해뜨미 캐릭터. 2025.2.11 [울주군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 young@yna.co.kr


(울산=연합뉴스) 장영은 기자 = 울산 울주군은 3일 서생면 대송리 간절곶공원에서 이순걸 군수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간절곶공원 관리동 준공식을 열었다.

간절곶공원 관리동은 공원의 체계적인 관리·운영을 위해 지난해 6월부터 군비 28억원을 투입해 만들었다. 연면적 482.3㎡ 규모에 지상 2층, 1동으로 건립됐다.

특히 관리동 2층에는 간절곶 일대를 조망할 수 있는 전망대 '간절루'를 함께 설치했다.

울주군 관계자는 "간절곶공원에 새롭게 조성된 관리동이 원활한 공원 관리에 기여하고, 간절곶의 아름다운 경치를 즐길 수 있는 관광명소로 거듭나길 바란다"고 말했다.

young@yna.co.kr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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