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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은 지난 5월부터 실시해 단성면 석대마을과 산청읍 수청·청호마을에서 추진됐다.
오는 10월까지는 산청읍 7개, 시천면 2개, 신안면 6개, 생비량면 1개, 신등면 1개 등 마을에서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교육은 전문 강사 1인과 보조강사 2인(지속가능발전협의회 ESD 활동가)으로 구성된 강사진이 마을을 방문해 진행한다.
교육에서는 재활용품 혼합 배출, 음식물쓰레기 분리배출 미이행 등으로 인한 환경오염과 처리비용 증가 등 문제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한다.
주요 내용으로는 교육 취지 안내, 분리배출 동영상 시청, 실천 중심의 분리수거 교육, 퀴즈 및 질의응답 등이다.
또 교육 참여자에게 수제 딸기잼과 분리수거 그물망, 자석형 분리배출 전단지, 종량제 봉투 등 실용적인 물품을 배부해 교육 효과를 높인다.
이승화 산청군수는 "분리배출은 주민 한 사람 한 사람의 작은 실천에서 출발한다"며 "올바른 폐기물 분리배출 문화 정착에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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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