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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고을전남대병원 간호사, 소독면봉 특허 등록

기사입력 2025-07-04 09:34

[전남대학교병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광주=연합뉴스) 정회성 기자 = 전남대학교병원은 박경혜 빛고을전남대병원 외래간호팀 간호사가 의료 현장의 불편을 개선한 아이디어로 특허를 등록했다고 4일 밝혔다.

박 간호사는 약액에 의한 착색 등 기존 일회용 소독 면봉의 위생성 및 편의성을 향상한 '손에 묻지 않는 포비돈 면봉'으로 디자인 특허를 등록했다.

박 간호사는 "소독 면봉을 의료진끼리 전달할 때 소독액이 손잡이에 묻어 있어 감염 위험도 조심스러웠다"며 "작은 불편이지만 개선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말했다.

hs@yna.co.kr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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