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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울산항만공사가 울산항 혁신 성장을 위해 새 정부 국정과제와 연계된 사업을 발굴해 추진하고 이행 성과도 점검한다.
1단계에서는 현업 부서에서 국정과제와 연계된 세부 사업을 발굴해 이행하고, 2단계에서는 업무 시 발생하는 장애 요인을 본부별로 협업해 대응한다.
3단계에서는 기관장이 주재하는 회의를 통해 국정과제 이행 성과를 점검하고, 미흡한 사업은 전사가 대응한다.
울산항만공사는 국정과제 확정 전 현 정부의 대선 공약을 토대로 북극항로 전초기지 조성, 친환경 선박연료 공급망 구축, 해상풍력·그린수소 물류 허브 구축 등 38개의 전략 사업을 발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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