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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연합뉴스) 정경재 기자 = 전북 군산 앞바다에서 지난 1일 실종된 외국인 선원이 닷새 만에 숨진 채 발견됐다.
신원확인 결과 이 남성은 지난 1일 조업 도중 바다로 떨어져 실종된 인도네시아 국적의 A(29)씨로 밝혀졌다.
해경은 실종 이후 경비함정과 해군 함정, 민간 선박 등 모두 29척의 선박과 항공기 등을 동원해 수색을 벌여왔다.
해경 관계자는 "사고 선박 관계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경위를 조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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