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이스포츠경기장서 아마추어 e스포츠 대회 잇따라 열어

[부산정보산업진흥원 제공]

(부산=연합뉴스) 민영규 기자 = 부산시와 부산정보산업진흥원은 올해 말까지 부산이스포츠경기장(브레나)에서 아마추어 e스포츠 대회인 '2025 브레나 베스트 플레이어'를 청소년부, 대학생부, 직장인부, 일반부 순으로 개최할 예정이라고 7일 밝혔다.

전국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브롤스타즈(3인 팀)와 발로란트(5인 팀) 종목으로 진행하는 청소년부 대회 참가 신청은 오는 15일까지 받는다.

온라인 예선을 통과한 팀은 오는 26일 브레나에서 열리는 오프라인 결선에 진출한다. 우승팀에게는 부산시장상과 상금을 수여한다.

이후 대학생부, 직장인부, 일반부 대회를 잇따라 개최한다.

대학생부는 발로란트와 오버워치2, 직장인부는 리그 오브 레전드와 스타크래프트, 일반부는 리그 오브 레전드, 전략적 팀 전투(TFT), 부산 지역게임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브레나 누리집(brena.or.kr)이나 카카오톡 플러스친구('브레나' 검색)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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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