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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홍규빈 기자 = BMW코리아는 대표 프리미엄 세단 5시리즈의 상반기 판매량이 1만대를 돌파했다고 7일 밝혔다.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에 따르면 상반기에 1만대 넘게 팔린 수입차 모델은 BMW 5시리즈를 비롯해 테슬라 모델Y(1만5천432대), 메르세데스-벤츠 E클래스(1만3천428대) 등 3종뿐이다.
5시리즈는 총 10가지 파워트레인을 기반으로 풍부한 기본 옵션과 첨단운전자보조장치를 탑재해 꾸준한 인기를 얻었다고 BMW코리아는 분석했다.
5시리즈 라인업에서 가장 많이 판매된 모델은 520i로 상반기에 7천116대가 팔렸다.
BMW코리아 관계자는 "5시리즈는 고급스러운 감성과 우수한 상품성으로 수입차 시장을 대표하는 모델로 자리매김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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