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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한양행은 청년 사회혁신 프로그램 '유일한 아카데미'를 지난 8일 개강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PBL(문제 기반 학습) 프로그램에는 대학생 및 취업준비생 103명이 지원했으며, 서류심사와 면접을 거쳐 최종 30명이 선발됐다. 선발된 참가자들은 다음달 12일까지 5주간 다양한 커리큘럼을 통해 보건복지 분야의 사회 문제를 탐색하고 솔루션을 기획하는 경험을 한다. 조욱제 유한양행 대표는 "청년들이 스스로 사회문제를 정의하고 해결해 나가는 과정을 통해 자신만의 가능성과 사회적 책임의식을 발견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유일한 박사의 철학을 바탕으로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청년 인재들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서울=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