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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록적인 폭염과 열대야로 수면장애를 호소하는 사람들이 늘어난 가운데, 40~60대 중년 여성의 경우 더위 외에 갱년기 증상을 수면장애 원인으로 의심해 볼 필요가 있다.
만성 불면은 우울증, 불안장애, 고혈압, 당뇨, 심혈관계 질환 위험을 높이고, 치매 위험도 3배 높일 수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또한 갱년기는 수면장애와 같은 증상으로 일상에 불편을 초래할 뿐만 아니라, 방치할 경우 요실금, 방광염, 골다공증 등 만성질환으로 이어질 수 있어 조기 관리가 중요하다.
동국제약은 갱년기치료제 '훼라민큐'가 서양승마와 세인트존스워트 복합성분 제제로, 갱년기의 신체적·심리적 증상을 동시에 개선한다고 밝혔다. 특히, 세인트존스워트는 인체 내에서 수면·각성 리듬을 조절해 자연적인 수면을 유도하는 생체호르몬인 멜라토닌을 일반 식용식물보다 2배 이상 함유하고 있어, 수면장애 개선에 더욱 효과적이다. 특히, 훼라민큐는 호르몬제가 아닌 생약 성분의 일반의약품으로 임상 연구를 통해 효과와 안전성을 입증 받았으며, 15년 연속 국내 일반의약품 갱년기 치료제 부문 판매 1위(아이큐비아 데이터 기준)를 기록하고 있다.
김소형기자 compact@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