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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그램은 3개 과정(각 10차시)이며, 수강료는 2만~3만원이다.
먼저 '동작 지식 LIVE 아카데미'(중앙대)는 인문학, 예술, 건강, 취미 등 다양한 주제를 아우르는 종합 교양 강좌로 50명을 모집한다. 8월 6~29일 매주 월·수·금요일에 열린다.
'AI를 이용한 민화 드로잉'(명지전문대) 강좌는 전통 예술과 현대 기술의 융합을 통해 창작의 새로운 가능성을 모색한다. 정원은 40명이며, 8월 19일부터 9월 19일까지 오전반과 야간반으로 나눠 진행된다.
'예술가들의 감춰진 이야기'(숙명여대)는 시대별 문화적 배경과 예술가들의 삶을 통해 서양미술의 흐름을 이해하는 강좌다. 30명을 대상으로 9월 2일부터 11월 11일까지 매주 화요일 운영된다.
수업은 각각 중앙대, 숙명여대, 대방청소년센터(명지전문대 과정)에서 진행된다. 강좌별 개강일 기준 3주 전부터 구청 누리집 통합예약시스템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박일하 구청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와 협력해 주민들이 일상에서 배움의 즐거움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prince@yna.co.kr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