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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석유화학이 CCUS(이산화탄소 포집?활용?저장) 설비 구축을 마치고, 준공식을 진행했다고 16일 밝혔다. 지난 2023년 12월 착공식 이후 약 19개월만이다. 금호석유화학은 이산화탄소 포집 설비를 본격적으로 가동, 발전설비의 배기가스로부터 이산화탄소만을 선택적으로 포집할 계획이다. 향후 포집된 이산화탄소로 다른 유용한 화학물질을 만들 수 있는 전환 활용 사업을 위한 기반을 마련했다는 평가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