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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오지은 기자 = 지역생활 커뮤니티 당근이 인공지능(AI)으로 물건을 분석해 예상 판매가를 알려주는 기능을 도입했다고 21일 밝혔다.
이용자가 해당 물품을 판매하고 싶다면 AI 글쓰기 기능과 연동해 손쉽게 판매 글 작성으로 이동할 수 있다.
AI 글쓰기 기능은 제목, 제품 설명, 추천 가격대 등을 제시한다.
해당 기능은 이미 거래 완료된 동일 또는 유사 물품의 판매 가격도 함께 안내한다.
당근 관계자는 "이번 기능으로 이용자는 집 안 곳곳에 숨어 있는 물건의 잠재 가치를 쉽게 발견할 수 있다"며 "AI 글쓰기 기능과 연동해 중고 거래를 보다 가볍게 시작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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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