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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자리는 소비쿠폰 신청 첫날을 맞아 자영업 현장의 '온기'를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깨끗한 도시 환경을 만들기 위해 애쓰는 환경공무관들을 격려하는 목적도 있다.
조찬에는 노원구 환경공무관 6명과 금한승 환경부 차관, 오승록 노원구청장 등이 참석했다.
김 총리는 먼저 식당에 도착해 운영자에게 "민생회복 소비쿠폰을 계기로 새벽 시간에도 (식당에) 찾아오는 분들이 많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어 최근 강우로 인한 수해와 관련해 오 구청장에게 "우기를 대비해 담배꽁초 등 빗물받이의 주기적 청소가 중요하다"며 철저한 관리를 요청했다.
김 총리는 또 환경부에는 "날로 심해지는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친환경청소차 보급이 중요하다"며 친환경 청소차 개발 및 보급 확대를 적극 지원해달라고 당부했다.
hapyry@yna.co.kr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