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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오지은 기자 = 외국어 학습 앱 운영사 듀오링고는 지난해 사용자들이 자사 앱을 이용해 영어에 이어 일본어를 많이 배웠다고 22일 밝혔다.
한국관광공사에 따르면 지난해 상반기 한국은 일본, 중국, 필리핀, 프랑스를 여행지로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듀오링고는 또 휴가철인 여름에 외국어 학습 수요가 증가한다고 전했다.
지난해 3분기 듀오링고의 월간 활성 사용자(MAU)는 1억1천310만명으로 전년 동기 대비 12% 증가했다.
같은 기간 일간 활성 사용자 수(DAU)는 3천720만명으로 13% 늘었다.
듀오링고 사용자는 영어, 일본어, 중국어, 스페인어 등 8개 언어를 한국어로 학습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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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