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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강애란 기자 = 한국관광공사는 지난 26일 롯데월드타워에서 '2025 생성형 인공지능(AI) 활용 관광 프롬프톤 결선'을 열고 4개의 혁신적인 서비스를 선정했다고 28일 밝혔다.
서비스 종합 우수상은 관광 정보를 라디오처럼 들을 수 있는 '관광지 오디오북'에 돌아갔다.
외국인 관광객 맞춤형 한국 맛집 추진 서비스 'K-Yummies'(K-야미스)가 서비스 기획 우수상, AI 여행 스케줄 관리 서비스가 'Kotoro Tour'(코토로 투어)가 서비스 구현 우수상, 교육 중심의 관광지를 소개하는 '현장체험학습 플래너'가 서비스 비전 우수상을 각각 받았다.
김영미 관광공사 디지털협력실장은 "이번 관광 프롬프톤은 능동적으로 관광 서비스를 개발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관광데이터 개방 확대와 경진대회 개최를 통해 관광산업 분야의 인공지능 전환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aeran@yna.co.kr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