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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장종호 기자] 싱가포르의 한 건물에서 섬뜩한 형체가 목격돼 화제다.
중고거래를 하기 위해 텔록 블랑가 지역을 찾았다는 그는 "함께 있던 차량호출 서비스 '그랩' 기사가 건물을 가리키며 '빨리 떠나자'고 했다"고 밝혔다.
이에 기사가 가리킨 건물의 창문을 촬영한 그는 확대해 본 후 깜짝 놀랐다.
서둘러 출발한 그는 차량 안에서 기사가 '이 지역에는 떠도는 유령 괴담이 있다'는 말을 했다고 전했다.
영상을 접한 네티즌들은 "그곳에 사는 여성이 창밖을 내다본 것 아닐까", "전설 속 귀신일 수 있다", "탁자보가 창문에 걸려 있었던 것일 수 있다", "실제로 봤다면 기절했을 것" 등의 반응을 내놓았다.
영상 촬영자는 주변 상점이나 스튜디오에서 원인을 찾으려 했지만 아직 명확한 답은 없는 상황이라고 밝혔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