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장종호 기자] 에이치플러스 양지병원은 외과, 비만외과, 비뇨의학과 등 20여 명의 전문 의료진이 참여하는 '로봇수술센터'를 최근 설립했다. 이로써 정확하고 안전한 최신 '로봇수술시스템'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하게 됐다.
또한 최소 절개, 통증 감소, 출혈 최소화, 빠른 회복이라는 장점을 기반으로 환자 만족도가 높고 재발률이 낮다는 임상연구 결과도 있다. 따라서 고난이도 수술이 필요한 환자에게 탁월한 선택지가 될 수 있다.
에이치플러스 양지병원은 전체 수술의 약 15%가 로봇수술로 진행 중이며, 이 가운데 ▲로봇 담낭절제술 ▲로봇 탈장수술 ▲로봇 비만대사수술(위소매절제술) 이 전체 로봇수술 비중의 76%를 차지한다. 특히 신장암, 전립선암, 전립선비대증을 비롯해 위·간·직장·소장·결장 절제술, 담도낭종 등 다양한 분야로 로봇수술 영역을 확대하고 있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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