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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서 공장 지붕 수리하다 추락한 60대 숨져

기사입력 2025-08-07 13:16

[강민지 제작] 일러스트


(영암=연합뉴스) 정다움 기자 = 7일 오전 11시 1분께 전남 영암군 삼호읍 한 공장에서 60대 A씨가 10m 높이에서 추락했다.

이 사고로 크게 다친 A씨는 소방 당국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다.

배를 만드는 부품 생산 공장의 지붕 수리 작업을 하던 A씨는 당시 안전모를 착용한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은 협력사 직원인 A씨가 발을 헛디디면서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추락방지 시설이 설치되지 않은 경위 등을 조사 중이다.

daum@yna.co.kr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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