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산=연합뉴스) 민영규 기자 = 올해 부산에서 분양하는 마지막 하이엔드(고급) 아파트인 '서면 써밋 더뉴'의 견본주택이 8일 문을 연다.
서면 한복판인 옛 NC백화점 서면점 부지에 들어서는 서면 써밋 더뉴는 지하 8층, 지상 47층, 4개 동, 919가구와 2만9천767㎡ 규모의 상업시설로 조성된다.
3.3㎡당 분양가는 3천200만원대다. 중도금 무이자와 발코니 무상 확장 혜택을 부여한다.
서면 써밋 더뉴는 부산도시철도 1·2호선 서면역과 도보로 약 5분 거리에 있고, 2호선 전포역, KTX·동해선 부전역, 동서고가도로와 가까운 거리에 있다.
또 롯데백화점 부산본점, 롯데마트, 이마트 트레이더스, 전포카페거리 등 상업시설은 물론 서면 메디컬 스트리트와도 지근거리에 있다.
반경 1㎞ 안에 초·중·고등학교가 있고, 길 건너 쪽에 있는 부전도서관은 내년 하반기 재개관할 예정이다.
아파트 내부에 고급 브랜드 주방 가구와 마감재를 적용했고, 47층에는 도심을 조망할 수 있는 스카이라운지와 건식 사우나, 게스트 하우스를 만든다.
또 지상 1∼3층에 수영장과 골프 연습장, 사우나 등 고품격 커뮤니티 시설 등을 마련한다.
오는 18일 특별공급을 하고 19일 1순위, 20일 2순위 청약을 진행한다.
youngkyu@yna.co.kr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