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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고은지 기자 = 정밀화학 소재 기업 아이티켐이 코스닥 상장 첫날인 7일 장중 '따블'(공모가의 2배)을 기록했다.
아이티켐은 의약품 재료와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및 배터리 소재 등을 만드는 기업이다.
첨단소재 위탁개발생산(CDMO) 업체로서 여러 국내외 고객사를 보유하고 있으며, 작년 연결 기준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662억원과 64억원이었다.
지난 달 말 진행한 일반 공모 청약에서 증거금 7조5천701억원이 몰려 올해 코스닥 IPO(기업공개) 사례 중 최대 금액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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