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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 초 학교로 복귀한 의대생에 이어 내달 전공의들도 수련병원으로 돌아가면 본격적인 의료 정상화 수순에 들어가게 된다.
다음은 의정 갈등 주요 일지.
◇ 2024년
▲ 2월 6일 = 정부, 의대 입학 정원 2천 명 증원 발표
▲ 2월 19일 = 대한전공의협의회 등 전공의들 집단 사직서 제출
▲ 2월 20일 = 주요 병원 전공의들 오전 6시부터 근무 중단
정부, 미출근 전공의들에 업무개시명령
의대생들 집단 휴학계 제출
▲ 2월 23일 = 정부, 보건의료 위기 단계 최상위 '심각' 상향
▲ 4월 1일 = 병원 교수·개원의 단축진료 실시
▲ 4월 25일 = 대통령 직속 의료개혁특별위원회 출범
▲ 5월 24일 = 전국 의대 2025학년도 모집인원 1천509명 증원 확정
▲ 6월 4일 = 정부, 전공의와 소속 수련병원에 내린 진료 유지 명령, 업무 개시 명령, 사직서 수리 금지 명령 등 철회
▲ 6월 18일 = 대한의사협회 주도 의료계 전면휴진 및 총궐기대회 개최
▲ 9월 6일 = 대통령실, 2026학년도 의대 증원 조정 가능 발표
▲ 12월 3일 = 비상계엄 선포. '미복귀 전공의 처단' 포함 포고령 발표
◇ 2025년
▲ 1월 10일 = 정부, 전공의에 수련 특례·입영 연기 발표
최상목 권한대행, 전공의·의대생에 "미안한 마음" 사과
▲ 1월 19일 = 사직 전공의(레지던트) 대상 상반기 모집 마감. 2.2%인 199명 복귀 지원
▲ 4월 17일 = 정부, 2026년 의대 모집인원 '증원 전' 3천58명 확정
▲ 6월 1일 = 상반기 전공의 추가모집 통해 860명 추가 복귀
▲ 6월 4일 = 이재명 정부 출범
▲ 7월 12일 = 대한의과대학·의학전문대학원학생협회 수업 복귀 선언
▲ 7월 25일 = 정부, 유급 의대생 2학기 복귀 허용·의사 국가시험 추가 시행 발표
▲ 8월 7일 = 정부, 전공의 원 소속병원 정원 보장 등 하반기 전공의 모집 방안 확정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