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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연합뉴스) 정윤덕 기자 = 한국서부발전은 7일 충남 아산시에 수해 복구와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후원금 5천만원을 전달했다.
아산에는 지난달 16∼19일 388.8㎜의 폭우가 쏟아졌으며, 이로 인한 피해액은 408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이정복 서부발전 사장은 "지역의 고통을 함께 나누는 것은 공기업의 책무"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어려움을 나누며 함께 성장하는 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부발전은 아산 탕정2 택지개발지구 지역난방을 위한 열공급 설비 구축 사업을 추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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