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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연합뉴스) 김근주 기자 = 고용노동부 울산지청은 8일 울주군 '쿠팡 울산 서브-허브(Sub-Hub)' 신축공사 현장을 찾아 폭염 속 노동자들의 작업·휴식 환경을 점검하고, 온열질환 예방 키트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어 외국인 근로자가 많은 현장 특성을 고려해 17개 나라말로 설명된 '온열질환 예방 지침'을 배포했다.
김범석 울산지청장은 "여름철 폭염에 직접 노출되는 노동자들은 건강과 안전을 세심하게 관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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