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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장종호 기자] 인도의 한 지방 정부가 결혼 전 HIV와 에이즈(AIDS)검사를 의무화하는 법 제정을 추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실제 메갈라야주의 HIV/AIDS 유병률은 인도 전국 28개 주와 8개의 연방 직할지 가운데 6번째로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아울러 그는 환자들에 대한 치료 시스템도 개선해야 한다고 역설했다.
그는 "검사를 받은 모든 사람들이 치료 시스템에 포함되도록 해야 한다"면서 "HIV/AIDS는 적절하게 치료하면 암이나 결핵만큼 치명적이지 않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대부분의 환자는 성적 접촉이 감염의 원인"이라고 지적한 뒤 "약물로 인한 감염은 아직 주요 요인이 아니다"고 덧붙였다.
메갈라야주 정부의 다른 장관들도 보건부의 방침에 동조하는 의견을 보이고 있어 조만간 '결혼 전 HIV/AIDS 검사 의무화' 법은 제정될 것으로 점쳐진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