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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가 글로벌 슈퍼팬 플랫폼 '위버스(Weverse)'와 제휴해 팬 고객들에게 특화된 통신 서비스를 제공하는 '5G 위버스 초이스'를 11일 출시한다.
요금제는 초이스 프리미엄(월 13만원), 초이스 스페셜(월 11만원), 초이스 베이직(월 9만원) 총 3가지다. 선택약정 할인(25%)과 프리미엄 가족결합 할인(25%)을 적용할 경우, '초이스 스페셜'을 월 5만원대에 이용할 수 있다.
모든 요금제는 데이터 완전 무제한 혜택과 함께 KT 멤버십 VVIP 등급 부여, 스마트기기 1회선 무료, 데이터쉐어링 1회선 무료, 단말보험 할인 등 다양한 추가 혜택도 포함한다.
권희근 KT 마케팅혁신본부장(상무)은 "국내 통신사 최초로 팬덤 고객을 위한 맞춤형 혜택을 담은 요금제"라며 "고객의 다양한 라이프스타일과 콘텐츠 소비 트렌드를 반영한 차별화된 상품을 지속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