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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트진로의 미국 법인 하이트진로 아메리카가 오는 10월 미국 캘리포니아 오렌지카운티에서 열리는 '2025 치맥페스트'에 타이틀 스폰서로 참여한다고 11일 밝혔다.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 화제가 됐던 '소맥제조 라이센스'를 즉석에서 발급해주는 소맥 만들기 이벤트를 진행, 현장을 찾는 외국인들에게 재미뿐만 아니라 한국 회식문화를 간접 체험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하이트진로 아메리카 측은 "미국 프로야구단 LA다저스의 공식 맥주로 채택돼 미국 소비자들에게 다가섰다"며 "이번 치맥페스트 행사를 통해 K맥주의 위상을 알리겠다"고 밝혔다.
K컬처 전반을 소개하는 복합 문화 행사로 기획돼 치킨과 맥주라는 대표적인 K푸드 조합은 물론 다양한 우리 먹거리와 현지인들이 선호하는 상품과 서비스가 한자리에 선보일 계획이다.
행사는 참컴의 미주 법인 참컴USA와 LA에서 한국 중소기업의 미국 진출을 돕는 회사인 링크원이 설립한 특수 목적법인(CHIMAC-FEST LLC)이 주최한다.
내년 치맥페스트는 미국 캘리포니아주 오렌지카운티를 비롯해 조지아주애틀랜타, 뉴저지주 포트리(Fort Lee), 유타주 솔트레이크시티 등에서도 개최를 검토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