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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 레저 관광 활성화…부산서 14~17일 국제해양레저위크

기사입력 2025-08-12 07:54

연합뉴스 자료 사진


(부산=연합뉴스) 오수희 기자 = 부산시는 오는 14일부터 17일까지 다대포해수욕장 등지에서 '제13회 대한민국 국제해양레저위크'를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시는 올해는 서부산권 해양레저 관광 활성화를 위해 다대포해수욕장에서 주요 행사를 연다.

행사는 게임과 만들기 체험, 해양레저 체험, 해양레저 관광 등으로 구성된다.

행사 주 무대인 다대포해수욕장에서는 게임이나 만들기 체험, 인디밴드 공연, 해변 요가 교실 등이 열린다.

해양레저 체험은 부산 주요 해수욕장에서 진행된다.

광안리해수욕장에서 스탠드업 패들보드, 제트·바나나 보트를 즐길 수 있다.

수영강에서는 크루즈 투어, 수영만 요트경기장에서는 요트투어, 다대포해수욕장에서는 서핑·스탠드업 패들보드, 송정해수욕장에서는 서핑 등이 진행된다.

모든 체험은 '홀릭잼'(해양레저 정보 홍보와 예약 플랫폼) 모바일 앱에서 선착순 사전 신청을 통해 할인된 가격으로 즐길 수 있다.

osh9981@yna.co.kr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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