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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연합뉴스) 오수희 기자 = 부산시는 오는 14일부터 17일까지 다대포해수욕장 등지에서 '제13회 대한민국 국제해양레저위크'를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행사는 게임과 만들기 체험, 해양레저 체험, 해양레저 관광 등으로 구성된다.
행사 주 무대인 다대포해수욕장에서는 게임이나 만들기 체험, 인디밴드 공연, 해변 요가 교실 등이 열린다.
해양레저 체험은 부산 주요 해수욕장에서 진행된다.
광안리해수욕장에서 스탠드업 패들보드, 제트·바나나 보트를 즐길 수 있다.
수영강에서는 크루즈 투어, 수영만 요트경기장에서는 요트투어, 다대포해수욕장에서는 서핑·스탠드업 패들보드, 송정해수욕장에서는 서핑 등이 진행된다.
모든 체험은 '홀릭잼'(해양레저 정보 홍보와 예약 플랫폼) 모바일 앱에서 선착순 사전 신청을 통해 할인된 가격으로 즐길 수 있다.
osh9981@yna.co.kr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