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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우여행사가 군산시 말도와 부안군 위도를 배경으로 해양 관광을 즐기는 '느림이 선물하는 섬 위도-말도 사운드워킹(말도-위도 사운드워킹)'이 2025년 우수 해양관광 상품 공모에 당선됐다고 12일 밝혔다.
상품은 왕복 승선권, 전용 차량, 숙박, 식사, 관광지 입장료, 트레킹 전문 가이드 등 일정상의 필수 경비가 모두 포함된 올인클루시브 형태로 운영된다. 여행 경비는 공모전 당선작 지원비를 반영해 1인당 최대 10만원의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승우여행사는 8월과 9월에 출발하는 말도-위도 사운드워킹 여행 예약을 접수 중이며, 가을꽃 시즌에 맞춰 핵심 코스를 즐길 수 있는 위도 당일 여행 상품도 함께 운영한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