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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 여량농협 '총화상' 영예…농협 최고 권위 표창

기사입력 2025-08-13 16:03

(춘천=연합뉴스) 13일 서울 서대문구 농협중앙회 본관에서 열린 창립 64주년 기념식에서 총화상을 받은 정선 여량농협 임직원과 주재경 조합장, 김경록 강원농협 본부장 등 참석자들이 기념 촬영하고 있다. 2025.8.13 [농협 강원본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yangdoo@yna.co.kr


(정선=연합뉴스) 양지웅 기자 = 13일 서울 서대문구 농협중앙회 본관에서 열린 창립 64주년 기념식에서 정선 여량농협이 '총화상'을 받았다.

총화상은 농협중앙회가 전국 농·축협 사무소 등을 대상으로 임직원 단결, 사회공헌, 고객 감동, 경영실적 등을 종합 평가해 최우수 사무소에 수여하는 농협 최고 권위의 상이다.

농협 강원본부에 따르면 여량농협은 2023년 주재경 조합장 취임 후 지도·경제·신용 등 다양한 사업 부문에서 눈에 띄는 성장을 이뤘다.

특히 최근 2년간 종합업적평가 우수상과 클린 뱅크 농협 인증, 상호금융 예수금 700억 달성, 농협·지자체 협력사업 최우수상 등 범농협 주요 사업평가 부분에서 다양한 수상 실적을 쌓았다.

아울러 지자체와 함께 공공형외국인계절근로사업을 3년 연속 성공적으로 운영해 농촌 인력 부족 문제 해결에 이바지하는 등 농가 소득증대와 농업농촌 발전을 이끌었다는 평을 받았다.

주 조합장은 "이번 수상은 모든 임직원, 조합원의 노력과 응원의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농업·농촌 발전을 위해 언제나 앞장서는 여량농협이 되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yangdoo@yna.co.kr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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