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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연합뉴스) 양지웅 기자 = 13일 서울 서대문구 농협중앙회 본관에서 열린 창립 64주년 기념식에서 정선 여량농협이 '총화상'을 받았다.
농협 강원본부에 따르면 여량농협은 2023년 주재경 조합장 취임 후 지도·경제·신용 등 다양한 사업 부문에서 눈에 띄는 성장을 이뤘다.
특히 최근 2년간 종합업적평가 우수상과 클린 뱅크 농협 인증, 상호금융 예수금 700억 달성, 농협·지자체 협력사업 최우수상 등 범농협 주요 사업평가 부분에서 다양한 수상 실적을 쌓았다.
아울러 지자체와 함께 공공형외국인계절근로사업을 3년 연속 성공적으로 운영해 농촌 인력 부족 문제 해결에 이바지하는 등 농가 소득증대와 농업농촌 발전을 이끌었다는 평을 받았다.
주 조합장은 "이번 수상은 모든 임직원, 조합원의 노력과 응원의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농업·농촌 발전을 위해 언제나 앞장서는 여량농협이 되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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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