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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철 물을 마실 때 가장 우려되는 요소는 '세균 번식과 부패'이고, '수질 신뢰성'이 최우선 고려 요소로 나타났다.
또한 가정 내 물 보관 시 '내부 위생을 알 수 없는 정수기 사용'(33.0%), '일회용 생수병 쓰레기 증가'(27.8%), '냉장고 공간 부족'(20.2%) 등이 불편 요소로 지적됐다. 생수 사용 시 '플라스틱 쓰레기 배출'(37.2%), '미세플라스틱 섭취 우려'(32.6%) 등 환경 및 건강에 대한 부담도 함께 나타났다.
한편 브리타 사용자들은 '필터만 교체하면 돼 위생적으로 느껴진다'(67.6%)를 가장 큰 장점(복수 응답 가능)으로 꼽았는데, '환경 부담이 적다'(57.5%), '경제적이다'(50.6%)는 응답도 높아, 브리타가 위생·친환경·경제성을 갖춘 음용 솔루션으로 평가됐다.
김소형기자 compact@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