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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관광개발이 추석 황금 연휴를 맞아 일본 도야마 직항 전세기 상품을 선보인다.
14일 롯데관광개발에 따르면 도야마 직항 전세기 상품은 직항 정기 노선이 없는 도야마까지 대한항공 특별 전세기를 통해 직항으로 운항되며, 출발일은 10월 3일과 7일 단 두 차례다. 가격은 1인 기준 279만 9000원(각종 세금 포함)부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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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료칸에서 숙박과 노천 온천이 포함돼 일본 온천하면 떠오르는 로망도 담아냈다. 히다 지역의 명물인 히다규(소고기) 요리를 포함한 가이세키 정찬도 제공된다.
롯데관광개발 관계자는 "도야마, 알펜루트 지역은 작년 한 해동안 약 2500명이 롯데관광 상품을 이용했을만큼 인기가 많은 곳"이라며 "오색 단풍으로 물드는 가을 시즌에 복잡한 경유 없이 편안한 직항 전세기 상품을 이용해 일본의 가을을 만끽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