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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연합뉴스) 장아름 기자 = 광주은행은 19일 서민금융진흥원, DB생명보험과 함께 금융소외계층을 돕기 위한 '포용적 금융 지원 캠페인'을 한다고 밝혔다.
우선 올해 연말까지 비대면 채널을 통해 'KJB햇살론15II'이나 'Prime플러스론'을 신규로 이용하는 고객에게 DB생명보험의 생활 안심 보험 보험료를 전액 지원한다.
이 보험은 재해장해급여금을 최대 2천만원까지 보장하며 재해수술급여금, 아킬레스힘줄손상 수술급여금, 무릎인대파열 및 연골 손상 수술급여금을 회당 5만∼50만원까지 지급한다.
또한 이번 달부터 다음 달 말일까지 '서민금융 ReBoot 100' 이벤트를 통해 햇살론 등을 신규로 이용하고 연체 없이 유지한 고객을 추첨해 30만원(10명)과 100만원(7명)을 지원한다.
고병일 광주은행장은 "서민들에게 대출 금리 부담을 덜어드리고자 캠페인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지방은행으로서 서민경제 회복의 마중물 역할을 성실히 하겠다"고 말했다.
areu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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