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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라이프(SEA LIFE) 코엑스 아쿠아리움(코엑스 아쿠아리움)이 최근 리브랜딩을 성공적으로 진행했다고 20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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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에서 가장 큰 해마 종인 빅벨리 해마, 줄무늬와 왕관 모양 돌기가 특징인 라인드 해마, 주변 환경에 따라 색이 변하는 화이트 해마, 탁월한 위장 능력을 지닌 바버 해마 등 약 160여 마리의 해마들을 만나볼 수 있다. 특히, 풀잎을 닮은 지느러미를 지닌 멸종위기종 위디 해룡도 함께 전시되어 관람객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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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라이프 코엑스 아쿠아리움은 미디어 아트와 해양 생물이 결합된 신규 테마존 '별빛 바다' 등 다채로운 콘텐츠로 한층 풍성한 관람 경험을 제공한다.
코엑스 아쿠아리움 관계자는 "이번 리브랜딩을 통해 해양 생물 보호라는 씨라이프의 핵심 가치를 더욱 강화하고, 관람객들에게 차별화된 체험을 제공하고자 했다"며 "새로운 테마존과 특별한 체험을 통해 모두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