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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농어촌위원회 회의…24개 사업 실현성·효과성 논의

기사입력 2025-08-27 16:43

[전북특별자치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전주=연합뉴스) 임채두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는 27일 도청에서 '농어업·농어촌위원회 2차 회의'를 개최했다.

회의에는 황양택 민간위원장(전북농업인단체연합회장), 민선식 도 농생명축산산업국장, 백승우 전북대 교수 등이 참석해 정부의 농업 분야 국정과제인 ▲ 국민 먹거리를 지키는 국가전략산업으로 농업 육성 ▲ 국가 책임을 강화하는 농정 대전환 등 4개 분야에 대해 논의했다.

이들은 국정과제와 관련한 내년도 도 주요 사업 24개를 공유하고 실현 가능성과 효과성도 따졌다.

주요 사업은 ▲ 청년 농업인 원스톱 콜센터 ▲ 농작업 휴게 쉼터 조성 사업 ▲ 농촌관광 창업 인큐베이팅 프로그램 ▲ 농촌 투어 매니저 육성 ▲ 청년 디딤돌 스마트팜 조성 ▲ 말산업 청년인턴 취업 지원 등이다.

황 위원장은 "오늘 위원회와 같은 정책 논의 과정을 통해 정책 수혜자와 정책 실행자 간의 입장 차이를 좁히고 더 나은 정책이 수립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doo@yna.co.kr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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