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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성팀이 맞수 김포팀을 상대로 판정승 거두며 경륜 최강팀의 입지를 굳혔다. 지난 15~17일 창원 레포츠파크에서 열린 특별경륜에서 임채빈(25기, SS, 수성)이 정종진(20기, SS, 김포)을 꺾고 우승을 차지했고, 류재열(19기, SS, 수성)도 3위에 오르며 활약했다. 하지만 더 큰 수확은 김옥철, 임유섭(이상 27기, S1), 석혜윤, 손제용(이상 28기, S1) 등 숨은 주역들의 선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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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혜윤은 15일 창원 특별경륜 예선전에서는 5위에 그쳤지만, 16~17일 일반경주에 출전해 2위와 3위를 기록하며 다시 한번 경쟁력을 입증했다. 손제용도 같은 회차 광명스피돔에서 열린 경주에 출전해 3일간 연달아 2위를 기록하며 완연한 회복세를 보였다.
예상지 경륜박사 박진수 팀장은 "최근 동서울팀에서 수성팀으로 합류한 정해민(22기, S1)과 올해 초 김포팀에서 넘어온 김용규가 예전의 기량을 되찾는다면, 수성팀은 명실상부 경륜 최고의 팀으로 거듭날 수 있다"고 평가했다.
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