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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날은 F(Friendship, 우정)와 R(Refresh making, 만들기를 통해 나를 새롭게)과 관련한 활동을 준비했다. 안내 교육(오리엔테이션)과 서먹함 깨기(아이스브레이킹)를 통해 참가자들 간 탐색할 기회를 제공하고 친밀감을 형성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이어 나만의 향수 만들기 체험으로 본인 스스로를 표현하고 소개해 볼 예정이다.
내달 24일은 I(Indulge in Flavor, 맛에 빠지다)를 주제로 한국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식재료를 활용해 당근 라페와 요구르트 컵과일 등 간단하면서도 건강한 음식을 만들며 자연스레 교류하는 시간을 가진다.
다섯 번째 알파벳 N은 다같이 운동(N-joy move)으로 채웠다. 야외활동과 운동을 함께 즐기며 건강 증진뿐만 아니라 관계 형성 도움도 노렸다.
10월 25일에는 우정여행(D: Daytrip with friends)과 추억 나누기(S: Share the memories)로 프로그램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서울 근교로 하루 버스 여행을 떠나 친구들과 이색 박물관을 탐방하고 만들기 체험을 경험하도록 마련했다. 마지막으로 즉석사진과 편지쓰기를 통해 지난 활동을 되돌아보고 함께한 추억을 나누며 갈무리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용산구 내 외국인 1인가구 주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신청 온라인 서식과 참여 방법은 용산구 또는 용산구가족센터 누리집에서 확인 가능하다.
박희영 용산구청장은 "이번 용산 프렌즈 프로그램은 외국인 1인가구가 단순한 생활 적응을 넘어, 친구를 만들고 서로의 문화를 공유하며 진정한 교류를 경험할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포용적이고 지속가능한 글로벌 도시 용산을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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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