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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흐리고 곳곳 비…낮 최고 34도

기사입력 2025-09-01 08:04

(서울=연합뉴스) 서대연 기자 = 집중호우가 이어진 14일 오전 서울 종로구 광화문광장 인근에서 우산을 쓴 시민들이 이동하고 있다. 2025.8.14 dwise@yna.co.kr


(서울=연합뉴스) 김준태 기자 = 월요일인 1일은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곳곳에 비가 내려 다음날까지 이어지겠다.

이틀간 예상 강수량은 수도권(많은곳 100㎜ 이상), 강원 내륙·산지(많은 곳 100㎜ 이상), 광주·전남, 부산·울산·경남 30∼80㎜, 충청권(많은 곳 80㎜ 이상) 20∼60㎜, 전북, 제주도(많은 곳 80㎜ 이상) 10∼60㎜, 대구·경북·울릉도·독도 5∼60㎜, 강원 동해안 5㎜ 미만이다.

서울과 인천, 경기 서해안, 경기 북부 내륙, 제주도 등에 호우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오후까지 시간당 20∼30㎜(일부 지역 40㎜ 이상)의 매우 강한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호우특보가 확대될 가능성도 있으니 앞으로 발표되는 기상정보를 참고해야 한다.

이처럼 곳곳에 비가 오지만 경북 안동과 김천, 구미 등의 한낮 기온이 34도까지 오르는 등 무더위도 이어지겠다.

이날 오전 5시 현재 기온은 서울 25.9도, 인천 24.7도, 수원 25.5도, 춘천 24.2도, 강릉 26.5도, 청주 26.2도, 대전 25.3도, 전주 25.0도, 광주 24.5도, 제주 25.9도, 대구 24.7도, 부산 26.2도, 울산 25.4도, 창원 25.9도 등이다.

낮 최고기온은 27∼34도로 예보됐다.

강원영동지역과 남부지방, 제주도를 중심으로 폭염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최고체감온도가 33도 안팎으로 오르면서 매우 덥겠으니 건강 관리에 유의해야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 확산과 강수의 영향으로 전 권역이 '좋음' 수준을 보이겠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서해·남해 앞바다에서 0.5∼2.0m로 일겠다.

안쪽 먼바다(해안선에서 약 200㎞ 내의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 0.5∼2.5m, 서해·남해 0.5∼2.0m로 예측된다.

readiness@yna.co.kr

※ 이 기사는 엔씨소프트의 인공지능 기술인 자연어처리기술(NLP)과의 협업을 통해 제작되었습니다. 인공지능이 쓴 초고와 기상청 데이터 등을 토대로 취재 기자가 최종 기사를 완성했으며 데스킹을 거쳤습니다.

기사의 원 데이터인 기상청 기상예보는 웹사이트(https://www.weather.go.kr)에서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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