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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연합뉴스) 이강일 기자 = iM뱅크는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금융소외계층을 대상으로 'iM 따뜻한 금융 채무감면 프로그램'을 9∼12월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
장기간 대출을 연체한 특수채권 보유 고객의 특성(금액·연체기간·나이·직업·장애인 등)을 반영해 탄력적 감면율(40∼90%)을 적용한다. 또 최장 5년의 장기분할납무 및 성실상환 인센티브 제공 등 다양한 상환 부담 경감 혜택도 준다.
iM뱅크 관계자는 "장기간 빚의 늪에 빠진 소외계층의 신용 회복을 위해 다양한 신용회복 지원프로그램을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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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