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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민선희 기자 = 인터넷전문은행 카카오뱅크와 케이뱅크가 1일 가계대출 금리를 일제히 낮췄다.
구체적으로 주담대 5년 변동금리 상품과 전월세보증금 대출 금리를 0.20%p 인하했다.
신용대출과 마이너스통장 대출 금리도 최저 금리 기준으로 0.30%p씩 낮아졌다.
카카오뱅크 관계자는 금리 인하 배경에 대해 "실수요자 이자 부담을 덜어드리고자 금리를 조정했다"며 "철저한 가계대출 관리 기조를 이어가는 동시에 실수요자 중심의 자금 공급을 지속하겠다"고 밝혔다.
케이뱅크도 이날 아파트담보대출과 전세대출 금리를 최대 0.33%p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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