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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람그룹이 식음료 사업에 나선다. 1일 보람그룹에 따르면 최근 계열사 보람F&B를 설립했다. 보람F&B는 우선 관혼상제 가정간편식(HMR) 브랜드 '보람섬김'을 선보인다. 단순한 먹거리 제공을 넘어 고객의 인생사에 함께하는 식문화 파트너로 자리매김한다는 방침이다.
보람그룹은 "보람F&B는 HMR과 OEM(주문자 상표 부착 생산) 주류, SCM(식자재공급망) 구축까지 단계적으로 사업을 확장할 계획"이라며 "단기적 성과에 그치지 않고 지속 가능한 성장 모델을 만들어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