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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존문화재단(이사장 김영찬)의 사회공헌활동이 화제다.
올해의 경우 지난 7월까지 2950세대에 약 1억 3000만 원 상당의 생필품 키트를 전달했으며, 남은 하반기에도 상생을 위한 후원을 이어가며 지역 취약계층의 복지 향상에 힘을 보탤 예정이다.
한편 2010년 설립해 올해로 창립 15주년을 맞이한 골프존문화재단은 사회 소외계층 및 문화·예술 분야 후원사업을 펼치며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그 중심에는 김영찬 회장의 나눔과 배려의 경영철학이 있다.
또 낡은 주거환경을 개선해 안정적인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돕는 '생활환경 개선 프로젝트'도 적극 추진해왔다.
더불어 장애인 스포츠 저변 확대를 위한 장애인 골프대회도 지속적으로 개최 중이다. 이 활동을 통해 장애인 체육 참여 기회를 넓히고, 사회적 인식 개선에 기여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아울러 예술인의 자립과 창작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자선골프대회를 개최하고 있다. 대회 기부금 전액은 모두 문화예술인 후원을 위해 사용된다. 전시회 개최를 후원하는 대전'그리다, 꿈꾸다 전(展)도 진행 중이다.
이 지원사업을 통해 작가에게는 자신의 작품세계를 공유하고 알릴 수 있는 기회를, 지역민에게는 문화예술을 향유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지역 예술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전상희 기자 nowater@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