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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시험에 이 센터에서는 고졸 11명과 중졸 5명이 응시해 14명이 합격했다.
충북도교육청 관내 평균 합격률 79%(890명 중 703명)를 훌쩍 상회하는 비율이다.
고졸 만점자는 A군을 포함해 10명에 불과하다.
이 센터는 학교에 다니지 않는 청소년 48명을 대상으로 멘토링 학습과 인터넷 강의 수강 등을 지원한다.
창업이나 취업을 원하는 청소년에게는 맞춤형 교육도 한다.
센터 관계자는 "등록 청소년들의 노력과 멘토 교사들의 헌신적 가르침이 합쳐져 좋은 성과를 내고 있다"고 말했다.
bgipark@yna.co.kr
<연합뉴스>